서울 경희궁 자이 3차 아파트 34PY 대표 사진
PROJECT · 34PY · 2026

도심 속에서 편안하게 머무는 집으로

이번 경희궁 자이 3단지 34평 현장의 고객님은 두 가지를 원하셨어요. 차분하고 깔끔한 분위기, 그리고 넉넉한 수납과 편한 동선이에요. 이 두 가지는 자주 부딪히기 때문에, 공사 전 상담 단계에서 힘을 줄 곳과 덜어낼 곳부터 하나씩 정리하고 시작했어요. 모든 곳에 같은 비용을 쓰기보다, 매일 눈이 닿고 손이 닿는 곳에 집중하는 쪽을 택했습니다.

도배디아망 포티스
바닥구정마루 블론테 본오크 190
가구한솔 크림화이트

빛과 수납으로 정리한 거실과 주방

거실에서 주방까지에는 천장에 간접조명과 라인 조명을 더해 시선이 끊기지 않게 했어요. 벽과 가구, 문의 톤을 비슷하게 맞춰 선이 복잡해 보이지 않게 정리했고, 덕분에 34평이 더 넓고 단정하게 보입니다. 욕실은 차분한 톤과 간접조명만으로 기본 조도를 잡아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세탁실을 안방 옆으로 옮겨 동선을 바꾼 집

이번 경희궁 자이 34평 현장의 가장 큰 변화는 세탁실의 위치예요. 기존에는 베란다 주방 쪽 다용도실에 있던 세탁실을 안방 쪽으로 옮겼습니다. 빨래는 대부분 안방과 드레스룸에서 나오고, 다 마른 옷도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요. 그런데 세탁실이 멀리 있으면 빨래 바구니를 들고 집 안을 가로질러야 하죠. 세탁실을 안방 가까이로 옮기면 세탁, 건조, 보관이 한 방향으로 이어지고, 하루에 걷는 거리가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완수디자인 시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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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힘을 주고 어디를 덜어낼지부터 함께 정리해요.